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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기/초등 2학년

[독서] 예비 초2 겨울방학 학교 추천 도서

by 똑님 2022. 2. 4.

안녕하세요?

예비 초2 아들을 둔 엄마 똑님입니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각 학교마다

추천 도서 목록을 나누어줍니다.

학교 추천도서는 검증된 책들이기에

저는 꼭 읽힙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 겨울방학 때 나눠준

학교 추천도서 중 두 책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제목: 대단한 무엇
지은이: 다비드 칼리 글, 미겔 탕코 그림
출판사: 문학동네

그림책이어서 글밥이 많지 않아요.
글밥이 많지 않으면 아이들이 좋아하죠.
그렇지만 글밥이 적다고 해서 쉽지 만은
않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기 더 어렵죠.
구구절절 길게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대단한 무엇은’ 펼치는 그림책이에요.
주인공인 동물에게 아빠가 친척을 소개해
주는 데, 접힌 장을 펼치면 반전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죠.
예를 들어,
훌륭한 경찰관인 삼촌을 소개해 주지만
접힌 장을 펼치면 도둑을 다 놓치는 삼촌의
모습이 그려져 있답니다.
이런 반전의 내용들이 초2인 제 아들은
너무 재밌대요. 깔깔 거리며 웃더라고요.


아이가 먼저 혼자 읽었을 때는
이 반전 포인트를 못 찾았어요.
제가 다시 한번 읽어주니까 이해하고선
깔깔거리고 재밌어하더라고요.
아직 저희 아들에게는 도움이 필요하네요.

그렇게 재밌게 읽고 나서
책에 대한 얘기를 나누려는 데,
책에 대한 교훈이 뭔지 물어보니
“열심히 노력해야 꿈을 이룬다?”라고
대답합니다.
역시나 글밥이 작은 책이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기 더 어렵습니다.
물론 열린 생각으로 바라봐야 하지만
통상적인 의미도 짚어 주는 게 좋을 거 같아
“도둑을 놓치는 경찰은 훌륭한 경찰이 아닐까?”
하고 질문을 해 주었습니다.
도둑을 놓쳐도 그래도 노력하는 경찰은
훌륭한 경찰이니까요.

 


독후활동을 하는 게 좋다
아니다 그냥 책을 재밌게 읽는 게 좋다
의견이 전문가들도 다르죠.
저는 아이의 성향에 맞게 해주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저의 아이는 엄마랑 함께하는 걸 좋아하고
말하는 걸 좋아해서 가볍게 물어봐요.
숙제 검사하듯이 물어보지 않고
책 내용에 대해 자연스럽게 물어보려고
노력합니다.

제목: 빈 화분
지은이: 데미 글·그림
출판사: 사계절

이 책 또한 그림책입니다.
위에 '대단한 무엇'과 달리 교훈을 좀 더
쉽게 알 수 있는 책이에요.
제가 읽을 땐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아이에게 질문을 해보니 역시나 맥을 잘못
짚고 있더라고요...
역시나 저와 함께 얘기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겠다고 다짐합니다. ㅎㅎ

'빈 화분'은 꽃을 사랑하는 왕이
후계자를 뽑기 위해
아이들에게 씨앗을 나눠주고
가장 예쁘게 핀 꽃을 가져오는 아이에게
왕위를 물려주려는 이야기입니다.
제목이 '빈 화분'인건 여기서 또한 뭔가
반전이 있겠죠?ㅎㅎ
아이와 함께 내용을 함께 나누면서
오늘 독서는 마무리되었답니다^^

 

 


<<오늘의 글쓰기>>
오늘은 독서를 한 책으로 글쓰기를 하지
않고, 독서토론 수업을 받고 있는 책에 있는
것으로 글쓰기 활동을 했어요.
주제는 '공통점과 차이점 쓰기'입니다.
공통점과 차이점을 쓸 수 있는 동물을 4마리
정도 골라 각 동물마다 특징을 써줍니다.

예) 닭- 날개 있음, 두발로 걸음, 알을 낳음,
          육지에서 산다 등등
    제비- 날개 있음, 하늘을 난다, 알을 낳음,
          털 색이 까맣다 등등
    펭귄- 날개 있음, 두발로 걸음, 헤엄도 친다,
          알을 낳는다, 까만색 털이 있다 등등
    물범- 날개 없음, 헤엄친다, 새끼를 낳는다 등

이 중에서 2마리 동물을 마음대로 골라
공통점과 차이점을 쓰는 것입니다.

저작권 문제가 있을까 봐 아이가 쓴 글만

올립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긴 겨울방학으로 고생하는 엄마들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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