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상환방식] 대출상환방식 3가지 중 이자가 가장 저렴한 것은?

안녕하세요? 똑님입니다^^

내 집 마련 혹은 수익형 부동산을 위해서든

대출은 이제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대출을 받는 것이 레버리지 효과로 더욱 이익임을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출상환방식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그 방법에 따라 갚아나가야 할 원금과 이자가

매달 달라집니다.

한번 대출을 받으면 길게는 30년 납입이고

도중에 방식을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출상환방식 3가지

만기일시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만기일시상환

만기일시상환은 대출기간 동안 매달 이자만

납부하다가,

만기일에 원금 전체를 한 번에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만기일까지 원금을 갚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초기 부담이 굉장히 적습니다.

그리고 대출 기간 동안 원금을 상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그 금액을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달 수익이 발생하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를 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원금으로 또 다른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겠죠.

하지만 단점으로는 그만큼 이자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입니다.

다른 상환방식에 비해 금리가 제일 높습니다.

또 만기 시 한 번에 목돈을 상환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장점
- 초기 부담이 적음
- 원금을 다른 투자 비용으로 사용 가능
-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 이용

단점
- 이자가 높음
- 만기 시 한 번에 목돈을 상환해야 하는 부담

 

 

두 번째, 원리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은 시중은행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원금과 이자를 더한 금액을 만기일까지 매달

균등하게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납입금 = 이자 + 원금
(납입금 매달 일정)
(초기 이자금액 더 큼)

이는 매달 상환하는 금액이 고정적이기 때문에

자금 계획을 세우는 데 유용합니다.

그런데 단점으로는 초기에는 원금보다 이자의

비중이 크다는 것입니다.

처음은 이자의 비중이 크다가,

점차 원금을 상환하는

비율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이는 대출기간 동안 총 부담해야 하는 이자금액이

원금균등상환보다 많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는 단기간 목돈이 필요할 경우 적합합니다.

장점
- 매달 일정 금액 상환

단점
- 이자비율이 초기에 더 많다
- 이자를 더 많이 낸다

 

 

세 번째, 원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은 채무자에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일정한 금액의 원금과 원금잔액에 따른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원금은 매달 일정한 금액으로 상환하고,

이자는 원금 잔액에 따라 책정됩니다.

따라서 줄어드는 원금에 따라 이자도 줄어드는

것이죠.

하지만 단점은 초기 상환금액이 다른 방식에 비해

많습니다. 

매달 갚아야 할 금액이 달라지는 것도 불편합니다.

그래서 이 방식은 장기간 대출을 받을 때

적합합니다.

내 집 마련을 할 때 좋겠죠.

장점
- 이자 부담액이 가장 적다

단점
- 초기 상환금액이 다른 방식에 비해 많다
- 매달 갚아야 하는 금액이 달라진다

 

대출을 해주는 은행 입장에서는 

원리금균등상환이 이익입니다.

그래서 원금균등상환에 대한 설명은 아예

하지 않거나, 초기 상환금액이 크다는 것을

부각해서 원리금균등상환으로 유도하죠.

각각 대출 목적에 맞는 방법으로 선택하는 것이

맞겠지만, 이자를 가장 적게 내는 것은

원금균등상환 방식입니다.

마지막으로 중도상환 수수료가 있는 지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참고: 돈이 된다! 부동산대백과- 김병권(부동산아저씨)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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